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총 1214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2011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신산업·주력산업 분야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18일 공고했다. 다음달 24일까지 과제 수행을 희망하는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접수하는 일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로봇, IT융합, 바이오, 자동차, 조선 등 신산업·주력산업 분야 53개 과제이며, 지원 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년부터 7년까지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연구개발(R&D) 과제는 △로봇은 제조업용 양팔로봇시스템 개발 △IT융합은 CCTV를 이용한 첨단 치안 안전시스템 개발 △바이오는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확보 및 분석시스템 개발 등이 포함된다.
우창화 KEIT 산업기술평가본부장은 “100대 전략제품기술을 중심으로 최대 연간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과제를 발굴하겠다”며 “특히 융합관련 신규과제에 대한 발굴·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기획 프로세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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