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박사 후 연구자 5년간 15명 연 1억5000만원씩 지원

 연구역량이 뛰어난 우수 박사 후 연구자 15명에게 5년간 연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연구역량이 뛰어난 20~30대 박사 후 연구자(Post Doc)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대통령 Post doc 펠로십’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GPS(Global Ph.D. Scholarship) 시스템의 일환이다.

 교과부는 박사 후 연구자가 자율적·지속적으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인건비(5000만원)와 연구비(1억원) 명목으로 5년간 연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정규직 임용 후에도 잔여기간 동안의 연구비를 지원해 연구과제 계속 수행을 보장하고 우수 신진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조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관 연구기관의 정규직 채용 의지를 선발 평가에 반영한다.

 교과부는 이 펠로십을 13일 공모하고 9월부터 연구를 본격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40세 이상이라도 박사학위 취득 후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지원이 가능한다. 2011년도 8월 박사학위 취득 예정자까지 가능하며 대학전임교수, 출연연구소, 국공립 연구소 정규직 연구원은 제외된다. 문의 (042)869-6068

 

 ◇GPS 시스템=학부에서 박사 후 연구자까지 국가 핵심 과학기술인재를 전주기적으로 양성하는 경력 단계별 지원 체계다. 우수 인재의 경력 단계별 추적 관리를 통해 학업·연구에 단절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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