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믹스드 반도체 전문 `ZMDi`, 한국 진출

 아날로그-디지털 혼합(아날로그 믹스드) 반도체를 전문으로 하는 독일 ZMDi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ZMDi코리아(대표 이영수)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타워에 사무실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ZMDi는 자동차·LED·고전압·모바일용 반도체가 대표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강점이다. 저탄소·에너지효율성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면서 지난해에는 매출이 28% 늘어난 바 있다. 자동차용 반도체로는 배터리 모니터링을 비롯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센서가 주력제품이다. LED용 구동칩도 최근 내놓았다.

 ZMDi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자동차·자동차부품LED·모바일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본사에서 CEO와 CFO 등이 함께 방한해 한국 자동차·LED업체 관계자들과 비즈니스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홈페이지도 한국어로 소개하는 등 친밀감도 높였다.

 이영수 지사장은 “ZMDi는 에너지 효율성을 내걸고 급성장을 하고 있는 독일의 팹리스”라며 “한국 업체들과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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