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업계 최초로 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생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사의 직원인 대리점 직원들에게도 대기업 수준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상생문화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SKT는 4월 말부터 대리점 직원들에게 △종잣돈 마련 적금 지원 △자기개발 교육비 지원 △무료 건강검진 △위험보장 보험 무료가입 △대리점 직원 전용 신용카드 발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대리점 매출액에 따라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일정 비율만큼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지급한다. 대리점은 추가비용을 부담하여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재원은 제3의 위탁기관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운영된다.
SKT는 대부분 대리점이 참여하면 연간 약 60억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다. SKT 대리점은 총 2700여개소, 직원은 1만여명이다.
SKT는 상생 복지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면 대리점 직원들의 장기근속 비중이 늘면서 전문적 역량이 축적되고, 직원 만족도 개선에 따라 대 고객 친절도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선중 영업본부장은 “고객만족은 광고보다 고객과 직접 만나는 대리점 직원들의 친절한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며 “상생을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사 직원들의 행복 증진이 SKT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