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문제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석학인 박한식 미 조지아대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 사업단인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초청으로 지난 8일 오후 4시 건국대 산학협동관 322호에서 ‘재미 학자로서 나의 삶과 분단, 통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교수는 북한의 권력이양 등 최근 방북 결과 확인한 북한 실상을 상세히 소개했다.
박 교수는 북한을 50여 차례 방문했으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 주지사를 지낸 1970년대 초반부터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 1994년 6월 1차 북핵 위기 당시 평양에서 열린 카터 전 대통령과 고 김일성 북한 주석의 회담 때도 핵심 역할을 했다.
박 교수는 천안함 사태로 한반도 대치 국면이 지속되자 지난 6월 말 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카터 전 대통령 방북을 성사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