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솔루션 전문기업인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은 쿼티 자판 등이 장착된 스마트 TV용 리모컨 ‘에어로 마우스’ 시리즈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에어로 마우스는 앞면과 뒷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스마트/안드로이드 셋톱박스용 쿼티 자판이 장착돼 문자입력이 가능하고, 뒷면에는 옵티컬트랙패드(OTP)가 장착돼 마우스처럼 인터넷 검색을 즐길 수 있다.
또 RF 제어기능을 추가해 방향의 제한 없이 TV를 작동할 수 있고, 가속 센서가 탑재돼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 셋톱박스(STB) 및 TV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구글 음성검색 웹 기능도 가능하다.
에어로 마우스는 고급 기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업체 세트사업총괄 배재훈 상무는 “에어로 마우스는 TV 리모컨에 키보드와 마우스, 게임 컨트롤러가 결합된 신개념 리모컨이다”면서 “스마트 TV의 모든 기능을 한 손에서 간편히 해결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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