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지역별 해외투자기업 현지 지원체계 확대

 지식경제부가 우리기업들의 진출지역 다변화와 노무환경 변화에 대응, 현지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지경부는 해외 KOTRA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현지 노무 전문가를 고용해 노사 관련 업무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곳에 노무데스크를 설치하고 방글라데시와 브라질, 호주, 중국 청두, 인도 첸나이 등 5곳에는 노무·세무·법률 문제를 상담하는 해외투자 헬프데스크를 신설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또 자원개발 등으로 투자가 늘고 있는 카타르, 세네갈, 탄자니아 등 7곳에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인을 오지투자자문관으로 위촉해 현지진출 희망기업들과 상담하고, 이들 기업이 현지 사업파트너 및 정부기관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지경부 해외투자과장은 “신설되는 노무지원 데스크와 현지투자 핼프데스크에 대해 주기적 실적점검을 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강,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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