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가 임대형 전자도서관을 구축해주고 전자책과 e러닝, 북러닝을 포함한 디지털 B2B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5일 예스24에 따르면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초중고교는 물론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시스템 무료 구축 및 디지털 상품을 공급한다. 예스24는 별도의 비용 없이 대출, 반납, 예약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전자도서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납품형 모델과 더불어 업계 최초로 임대형 모델이라 초기 비용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제까지 전자도서관은 군소 업체들이 운영하다 보니 서비스 안정성 면에서 문제가 잦았다.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과 높은 구축 비용 또한 전자도서관 활성화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이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예스24는 매월 1000건 이상 업데이트되는 주력 상품인 전자책 이외에도 e러닝, 북러닝을 함께 제공해 콘텐츠 다양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구매한 콘텐츠만 제공하던 기존의 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문화 웹진 채널예스의 문화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북러닝의 경우 비즈니스, 자기계발은 물론 육아와 인문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신간과 베스트셀러의 내용을 저자 직강으로 제작한 예스24만의 독점적 영상 콘텐츠다.
예스24의 김병희 선임팀장은 “텍스트 기반의 전자책 콘텐츠는 기본이고, 그 밖에 동영상 강의, 플래시 동화, 서평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풍부하게 갖추는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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