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가 그린PC시스템 보급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장 구축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그린PC 시스템 시범사업장을 지난해 6곳에서 올해 10곳으로 확대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대만·중국 등 전시회를 참가해 상담과 거래를 지원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표준화 추진, 에너지 및 환경개선 성능인증 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그린PC 시스템 확산과 정보교류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그린PC시스템 산업 포럼’을 결성, 관련 분야 활성화와 업계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하기로 했다.
김기정 전자진흥회 그린IT산업지원센터 사무국장은 “그린IT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DaaS(Desktop as a Service)기반으로 빠르게 진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랙 또는 블레이드 기반 그린PC 요소기술의 안정화와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신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진흥회는 지난해에 약 460여대의 그린PC가 PC방·학교 전산 실습실 등 6곳에 구축, 20% 이상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함께 본체가 별도 공간에 분리돼 소음과 발열이 없어지는 등 환경개선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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