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큐셀이 CIGS 박막 태양전지 효율 14.7%를 기록했다고 피브이테크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로부터 인증을 받은 이 태양전지는 크기가 0.684㎡이며, 실험실이 아닌 양산라인에서 생산한 것이다. 큐셀은 지난해 6월 같은 크기에서 효율 13%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큐셀은 올해 안에 모든 양산라인을 2세대 결정형 태양전지로 교체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최대 효율 20%인 단결정 태양전지와 17%가 넘는 다결정 태양전지가 포함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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