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 정상 조업 수준 회복…도요타도 생산 부분 재개

일본 D램 업체인 엘피다가 대지진 피해 직전의 정상 조업 수준을 회복했다. 도요타도 그동안 가동을 멈췄던 일부 생산 라인의 부분 가동을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엘피다는 28일 일본 히로시마현과 아키타현의 반도체 생산 라인이 지난 11일 대지진 발생전 정상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수급난이 예상되는 실리콘 웨이퍼와 기타 소재들의 경우 오는 7월말까지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은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8월이후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낮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도 이날 프리우스와 2종의 하이브리드카 모델을 생산하는 공장의 부분 조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요타는 지난 14일 자국 내 모든 생산 라인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상용차 업체인 이수즈자동차도 다음달 5일부터 트럭 생산 라인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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