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금융기관의 지급결제서비스 규모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36조원에 육박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0년 비금융기관 지급결제서비스’ 현황에 따르면 이용건수와 이용금액은 각각 58억3960만건과 35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9.5%와 21.4% 증가했다.
지급결제서비스는 상품권 등 선불전자지급수단과 인터넷쇼핑몰 등의 전자지급결제대행, 전자상거래상 대금을 사전에 예치하는 전기 등에 대한 전자고지결제 네가지 유형이 있다.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규모는 4조2370억원(48억2240만건)으로 전년에 비해 액수는 4.4%, 건수는 10%가 늘었다.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는 8억7940만건, 26조289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6.4%, 21.6%씩 증가했고 결제대금예치는 1억3350만건 4조5587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27% 늘었다. 전자고지결제는 430만건 7826억원으로 166.5%, 179% 증가했다.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금융기관수는 모두 112개로 전년말에 비해 8곳이 늘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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