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동현수 전 에이스디지텍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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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옵티컬필름 PU 사장(부사장)으로 동현수 전 에이스디지텍 사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현수 옵티컬필름 PU 사장(부사장)은 제일모직 정보통신소재사업부 상무와 전무를 거쳐 제일모직이 지난 2007년 인수한 편광필름업체인 에이스디지텍의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전자소재 전문가다.

 효성은 2000년대 후반부터 전자정보통신 소재 사업에 진출, 지난 2009년 편광판의 원재료인 TAC 필름을 양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광학용 폴리에스터(PET) 필름과 산업용 필름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효성이 TAC필름을 양산하기 이전까지 국내 편광필름기업들은 전량 일본에서 TAC필름을 수입해왔다. 효성은 현재 울산 용연공장에서 연산 4만톤 규모의 PET 필름 생산설비를 구축중이며 오는 2012년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효성 측은 “첨단 전자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동현수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최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반도체 및 정보통신 부품 제조, 판매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으며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등 첨단 전자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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