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담은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 애플리케이션(앱)을 아이폰용으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입학사정관제 앱에서는 영재교육 전문가인 김수용 KAIST 교수와 ‘대치동 엄마들의’ 시리즈 저자인 김은실 소장이 공개하는 입학사정관제 합격 전략을 볼 수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질문과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답변을 모은 ‘스무고개’, 초·중·고 학생들이 각 학년에 맞게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는 ‘학년별 가이드’가 제공되며, 최신 입시 동향을 분석하는 ‘전문가 칼럼’이 매월 업데이트된다. 또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봉사활동과 독서활동을 위한 정보도 제공된다.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입시에 성공한 선배들의 준비 방법과 후기, 자기소개서 전문도 제공한다.
이인 두산동아 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이번 앱은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이 정확하고 우수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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