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의 자금을 대출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일본 업체와 거래 과정에서 수출대금 회수 또는 선급금 반납이 지연되거나 수출입 계약이 취소되는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업체당 최고 5억원을 시중보다 2~3%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해줄 예정이다.
또 해당 기업이 2억원 이내의 보증을 받으면 한도액의 130%까지 빌려주고 보증료율을 우대 적용해준다.
서울시는 신용보증재단 15개 지점을 통해 이달 17일부터 5월16일까지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유형별 지원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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