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모바일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한해 4200여명의 앱 개발 창업자를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현재 11곳인 앱 개발 교육기관 ‘앱 창작터’를 25곳까지 늘리기로 했으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플랫폼별 기본교육, 전문과정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예비 창업팀에게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전문가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기로 했으며 앱 개발 테스트 베드 등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 밖에도 경쟁력 있는 앱을 개발한 교육생은 이동통신사나 관련 대기업, 글로벌 앱 지원센터 등을 통해 입체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중기청 측은 설명했다.
교육 희망자는 창업진흥원 홈페이지(www.iked.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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