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6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 현장을 방문해 국내 원전의 지진해일에 대한 대비책 현황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실무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국내 원전이 지진해일에 의한 비상발전기 침수예방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는지, 비상전원은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 장관이(왼쪽에서 두번째) 고리원전 주제어실을 방문해 지진해일에 대한 대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