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정책 전문가를 찾습니다.’
중소기업청은 개방형 직위인 기술혁신국장 직위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인 출신의 김태일 전 기술혁신국장이 최근 연구개발특구본부 전략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최종 국장 선임이 이뤄지기까지 2개월여 가까이 업무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기청은 이번 기술혁신국장 공모 자격을 민간인과 중기청 고위 공직자 등 내외부 인물로 폭을 넓혔다. 신청일은 이달 18~28일까지로, 이달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늦어도 5월초까지는 최종 인선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하는 한편,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갖춘 인물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6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