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AEO)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LS전선은 지난 해 말 12월 FTA 업체별 원산지 인증 수출자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날개가 돋혔다.
AEO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각 세관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세관 절차상 포괄적인 혜택을 받는다.
이번 획득으로 LS전선은 세관 검사 축소, 신속 통관, 절차 간소 등으로 통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게 됐다. 또한 관세 검사 면제, 신고방법 간소화, 과태료 감면, 세관 정기심사 면제 등 절차상 혜택도 누린다.
LS전선이 작년 12월 받은 FTA 업체별 원산지 인증 수출자 자격은 관세청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기업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다.
LS전선 허원무 최고 구매담당은 “이 인증은 LS전선의 수출입 관련 내부 인프라와 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다”며 “관련 법규 준수와 글로벌 수준의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최고 등급인 AAA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24개국에 있는 해외 법인들도 해당 인증을 받도록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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