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최근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한 ‘2011년 클라우드형 정보화지원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형 정보화지원사업은 정보화 저변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 향상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클라우드형 맞춤형 시스템과 시스템 사용료(70% 한도 내 최대 13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아닌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모델로 연구 중인 제품들이 이 기반을 통해 제공된다. 우선 소호사업자 및 전문직 사업자용 기초경영솔루션인 ‘T-Book’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선보인다.
또 더존비즈온의 ‘원산지관리시스템’이 이번 사업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FTA로 인해 ‘원산지표시제’가 무역업과 제조업종의 현안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원산지 증명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관리 솔루션의 형태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모델로 제공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수행대상이 중소기업에 한정되지 않고, KT와 SK·LG 등 대기업도 참여한다. 소프트웨어 도입이나 구축금액 지원 차원이 아니라 실서비스 사용료를 지원하는 형태라는 점도 주목된다.
한편, 계열사인 더존정보보호서비스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정보보안종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최근 수주, 종합상황실 및 전산기계실 등의 기반시설 구축과 보안관제 장비 구축, 보안관제센터 운영 및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맡게 됐다. 이 사업 기간은 총 5년이다. 첫 해 사업비 규모는 총 17억원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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