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게임 한류를 이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서수길·박관호)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2’가 오는 21일 서비스 10주년을 맞는다.
미르의 전설2는 지난 2001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오랜 시간 사랑받은 장수 게임이다. 미르의 전설2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2009년 11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또 16억 중국인에게 한국의 온라인게임을 각인시켰다. 미르의 전설2는 2005년까지 중국 내 게임 순위 부동의 1위로 저력을 발휘하는 등 업계 내외 관계자들로부터 온라인게임의 한류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2000년 2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창업한 박관호 대표는 2001년 3월 미르의 전설2를 공개했다. 그리고 그 해 11월 온라인게임의 불모지 중국 진출을 감행하며 게임 이름 그대로 전설을 써내려갔다.
2002년 동시접속자 36만8000명으로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2003년에는 동시접속자 80만명 돌파, 2004년 중국 게임시장 65% 점유 등 게임사에 남을 기록들을 작성해 나갔다.
이경호 위메이드 사업본부장은 “이용자 없이는 서비스 10주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동안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말했다.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