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모바일 BI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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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창업 21년을 맞은 소프트웨어 분야 벤처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새로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모바일 솔루션을 내놨다.

 위세아이텍은 고급 통계 분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와이즈 스마트BI’ 개발을 완료하고 국가에너지통계종합정보시스템(KESIS)에 이를 처음으로 적용,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 김종현 사장은 “기존의 통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대부분 통계치를 이미지로 본떠 앱으로 구현하는 것이라면, 와이즈 스마트BI는 기존 통계자료가 실시간으로 앱상에 구현되도록 시스템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화 작업의 번거로움 때문에 주로 연도별 통계를 제공한 기존 앱들과는 달리 와이즈 스마트BI는 관리자가 별도의 디자인 작업을 거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기존의 통계 분석 앱들이 통상 30개 안팎의 그래프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수백~수천개의 통계치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김 사장은 “기존 통계 분석 앱 10여개를 검토해본 결과, 구색 맞추기에 급급한 수준”이라며 “와이즈 스마트BI는 위세아이텍의 BI 솔루션인 와이즈올랩과도 별도 작업 없이 연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즈올랩은 비즈니스 정보의 고급 분석을 위한 위세아이텍의 대표 상품이다. 특히 통계분석, KPI 분석 기능은 타 제품과 달리 기능을 통합한 구조로 개발해 별도의 사용법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시스템 관리에도 추가적인 자원을 투입할 필요도 없다. 공공·금융기관과 제조·통신업체 등 50여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와이즈 스마트BI를 주력으로 내세워 올해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김 사장은 “BI 솔루션 시장도 아직 글로벌기업들이 독식하고 있지만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내세워 틈새시장을 뚫을 것”이라고 말했다.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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