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여성들을 위한 `누나 나야` 앱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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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야’ 어플로 화제를 모은 나빅스가 후속 어플로 ‘누나 나야’를 10일 출시했다.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둔 시점에서 여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오빠 나야’는 가상의 여자친구 미나가 하루 네 번 알람 기능을 이용한 가상의 영상통화를 걸어준다. 물론 사용자가 미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다. 비록 준비된 짧은 영상이지만 애교 있는 미나와의 가상 영상통화는 수 많은 남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새롭게 출시된 ‘누나 나야’는 여성을 위한 앱인만큼 남성이 전화를 걸어온다. 이번엔 한 명이 아니라 혈액형으로 구분된 4명의 훈남이 구애를 준비중이다. 하루 네 번의 알람과 사용자가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는 등의 기능은 전작과 동일하다.

‘누나 나야’는 앱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 역시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시적 무료 후 유료로 서비스됐던 전작과 달리 무료로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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