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콘텐츠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산 증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화문문화포럼(회장 김영수)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과거 자동차나 선박 등을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부지원이 초기단계부터 주력산업이 될 때까지 국내총생산의 4% 정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콘텐츠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지정했음에도 정부의 지원은 아주 미미한 게 현실"이라면서 "현재 부처별로 예산 상한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부의 대폭 지원 필요성을 국무회의 등에서 논의해 이 문제를 풀어 보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또 1992년부터 운영되다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중단된 `이 달의 문화인물` 선정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부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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