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삼성SDI 사장이 한국전지연구조합 이사장으로 선임된다.
한국전지연구조합은 8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소개하며 신임 이사장으로 삼성SDI 박상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 내정자는 “이차전지산업은 최근 몇 년간 놀랄만한 성장을 거듭했고 국내 전지산업계도 선전해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이차전지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했다”며 “조합 내부적으로도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원사와 조합의 경쟁력을 높여 전지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기존 소형전지 뿐만 아니라 전기차용 전지, 대용량 저장장치 분야까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협력범위를 넓힐 계획”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업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수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오는 5월 설립 예정인 전지산업협회 창립 관련 논의도 이날 공식화할 계획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