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동양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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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시스템즈(대표 구한서)는 글로벌 사업을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과 기반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08년 7월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베트남에 ‘TY-HPT’라는 조인트벤처를 설립,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베트남 시장 진출과 동시에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남다른 성과를 올렸다.

 이는 동양시스템즈의 금융IT 분야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동양종합금융증권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집약한 증권솔루션 ‘T-솔루션’을 보유한 덕분이다. 동양시스템즈는 7개 베트남 증권사에 T-솔루션을 구축한 데 이어 신규 증권사와 추가적인 공급 계약도 앞두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동양시스템즈는 최신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MTS(Mobile Trading System)’를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는 TY-HPT로 기존 솔루션 외에 선물·옵션 관련 파생상품, 자산운용 등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베트남 증권IT 시장에 공급, 베트남 증권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와 더불어 기존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를 IT 아웃소싱과 컨설팅 등으로 확대·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구한서 사장은 “베트남 그리고 금융 분야에 그치지 않고 향후 베트남을 중심으로 인근 동남아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고, 공공IT 분야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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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스템즈는 베트남 유수의 증권사와 금융 IT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 금융IT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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