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수도권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 위치 정보시스템) 수신 시스템에 혼신이 발생하고 있다는 통신사업자의 신고(3.4)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서울 및 인천 등 서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그러한 현상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혼신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신호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방통위는 해당지역 이동통신사 기지국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하였으나, 3.5일 오후 현재 심각한 장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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