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은 자사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스마트빌’이 3월부터 시행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전자세금계산서 데이터 연동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의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전국의 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출연연구기관에 적용된다. 해당 연구기관들은 올해 1월 1일 이후 연구재단과 협약한 모든 연구과제에 대해 지정된 전자세금계산를 적용해 연구비 사용 내역 데이터를 연동해야 한다.
이 회사 오동균 전무는 “스마트빌의 안정된 서비스와 높은 시장 점유율이 방대한 연구비 사용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연동해야 하는 이번 서비스 채택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는 대학·출연연구원 분야에서 서울대·동국대·전북대·서울시립대 외 30여개교, 출연연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외 6개 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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