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값은 내리고 완성도는 높인다"

Photo Image

 포뮬러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이하 F1조직위)는 2일 서울에서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론칭 쇼”를 개최했다.

 F1 조직위는 론칭 쇼를 통해 올해 티켓판매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전년대비 평균 30%의 가격 인하, 그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맞춤형 할인 정책 등을 병행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국내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규모와 고가 티켓 구매 경험이 부족한 소비자 성향을 고려하여 최저 8만7000원~최고 89만원으로 책정했다. 지난 해 평균가격이 46만원이었던데 비해 올해는 31만5000원으로 낮췄으며, 청소년, 대학생 등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낮은 부담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토요일권의 비중을 대폭 확대한 점도 크게 달라진 점이다.

 또 시기별 할인 시스템을 구축해, 티켓오픈 이후부터 3월말까지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티켓가격의 50%, 4월말까지는 30%, 6월말까지는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령, 이를 활용하여 3월 중 토요일권을 구입할 경우, C석은 4만3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15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티켓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코리아F1 홈페이지(www.koreangp.kr), 광주은행 등을 통해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한편, F1조직위는 지난 해 대회의 운영미숙을 인정하고, 올해 대회는 조직위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최대한 완벽에 가까운 준비를 마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F1조직위 박준영 위원장(전라남도 지사)은 F1경주장 주변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외국 관광객 마케팅에도 주력하여 한국 관광수지 적자의 폭을 줄이고 전남 관광을 활성화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F1 조직위에 따르면 경주장에서 2시간 거리 내에 있는 숙박시설 약 4000개 소에 약 6만개의 객실을 미리 확보하여 시설개선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식개혁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맞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난 해 인기를 모았던 한옥민박, 템플스테이, 홈스테이 등의 체험형 숙박과 골프텔 등의 숙박시설을 확대하고 새로 크루즈선도 도입해 숙박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영산강하구언 도로에 집중돼 교통 혼란을 빚었던 경주장 진입로는 올해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개통으로 부담을 덜게 됐으며, 환승주차장과 경주장 주차장, 셔틀버스 운행도 현실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버스와 항공편, KTX의 운행을 늘려 교통 체증을 완화시키기로 했다.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 F1질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암서킷에서 개최되는 2011 F1 코리아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전년에 이은 두 번째 대회이며, 올해 F1 캘린더에서는 전체 19개국에서 펼쳐지는 20라운드 중 16번째 라운드로 치러진다.

 RPM9팀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