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가 LG전자의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인정됐다. 1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민사법원은 예비 판정에서 소니가 LG전자의 특허를 침해한 사실을 인정해 `PS3`의 유럽 내 수입을 금지시켰다.
수입 금지 기간은 최소 10일이며 소니는 일주일에 평균 10만대의 PS3를 유럽에 수출하고 있어 10만여 대의 판매 차질이 예상된다.
소니가 이번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지만 LG전자도 수입 금지 기간 연장과 기존 수입품 파기 등 맞대응 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PS3의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소니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지난해 말 LG전자의 북미 시판용 휴대폰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이에 LG전자는 소니가 자사의 블루레이 기술을 PS3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맞소송을 제기했었다.
[매일경제 박승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5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6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