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멀티앵글 골프레슨 프로그램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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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로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앵글 골프레슨 프로그램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 앵글 골프레슨`을 IPTV 올레 tv를 통해 방영한다. 골프연습장에서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보며 연습하는 모습.

KT(대표 이석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한 화면에서 시청할 수 있는 골프레슨 프로그램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 앵글 골프레슨’을 IPTV ‘올레 tv’를 통해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 앵글 골프레슨은 지난해 KT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멀티앵글 기술을 이용하여 촬영한 것이다. 골프 스윙시 옆이나 뒤, 손동작 등을 촬영한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KT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애니카 소렌스탐이 직접 출연한 골프레슨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송영희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앵글 골프레슨은 올레 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서 스포츠 콘텐츠 제작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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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로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앵글 골프레슨 프로그램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 앵글 골프레슨`을 IPTV 올레 tv를 통해 방영한다. 골프연습장에서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보며 연습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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