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해법수학 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전국해법수학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15일에 열렸던 제20회 전국해법수학 경시대회는 전국 1,474개교, 3,1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동상 이상 수상자들과 최우수 지도교사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대상수상자는 총 5명으로 수락초 박상호(3학년), 평촌초 손주석(4학년), 대도초 박재원(5학년), 신진초 정수환(6학년), 봉선중 박서영(3학년)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포상받았다. 이밖에도 금상 7명, 은상 35명, 동상 70명, 최우수 지도교사상 수상자 10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천재교육 소대봉 전무는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수학은 창의력, 논리력, 사고력을 키우는데 중요하다”며 “이번 해법수학 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주도적으로 계획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91년 이래 올해로 20회째 개최된 전국해법수학 경시대회는 수학에 대한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수학인재를 조기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의 권위있는 수학경시대회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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