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구역청, 캐나다기업 유치 설명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한국에 진출한 캐나다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DGFEZ는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 기업 CEO 등 60여명에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DGFEZ는 캐나다가 자동차부품, 항공, 연료전지 등이 발달해 있다는 점에 착안해 IT융복합, 첨단부품소재, 그린에너지, 지식서비스 등을 골자로 한 `DGFEZ 4대 코리도 개발 방향`과 지역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인적 자원 등을 중점 설명해 캐나다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IT융복합산업 등 지역의 4대 전략 유치업종과 관련이 있고 투자 잠재력이 있는 캐나다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대구경북에 실질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