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파격적 지원조건을 내걸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글로벌 박사 펠로십’의 경쟁률이 4대 1을 넘었다.
교과부는 3월 박사과정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2011년 글로벌 박사 펠로십’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7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23대 1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 경쟁률은 60명 선발에 262명이 지원한 인문사회계열이 4.37대 1이고 1240명 선발에 1008명이 지원한 이공계가 4.2대 1이었다. 대학별로 박사과정이 설치된 대학 총 183개교 중 56개 대학에 입학예정인 학생이 신청하였으며 서울대가 2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대는 이공계(174명)와 인문사회계(54명) 두 분야에서 모두 가장 많은 신청자를 기록했다. 이어 연세대 185명, KAIST 154명, 성균관대 112명, 포스텍 98명을 기록했다.
교과부는 요건심사, 서면평가, 영어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업·연구 지원비로 매달 250만원씩 2년간 6000만원을 지원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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