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외국인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3개년 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 3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G20정상회의 의장국 위상에 맞도록 공장 입지제도와 노사관계, 지식재산권 등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등 인프라도 세계일류 수준으로 높이겠다"며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현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올해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한국은 자유무역 허브 국가로 발돋움해 투자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등 관세 인하 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활동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최근 10년래 최고 실적인 13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이룬 것에 의미를 두며, 외국인 투자가와 투자를 유치한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랭크 리틀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과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조환익 코트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