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첫 u시티 로드쇼

 사상 최초로 중국에서 우리나라 u시티 기술과 서비스 등 한국형 u시티 모델을 알리는 민·관 합동 로드쇼가 열린다.

 이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u시티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은 물론이고 내수 침체에 직면한 우리나라 u시티 기업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인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u-에코시티 사업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에서 u시티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u시티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정보기술(IT) 서비스와 건설을 포함, 환경, 교통, 물류, 방범·방재, 신재생에너지 등 u시티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이달 말까지 로드쇼 참여 기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토부를 비롯 이들 기관은 상하이 u시티 로드쇼에서 정부 간 협력은 물론이고 u시티 관련 기술과 서비스 등을 시연하고 세미나를 열어 우리나라 u시티 기업의 현지 u시티 사업 참여 기회 확보 등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지 주요 부처와 관련 기관을 방문·초청, 기관별 어젠다에 대한 심층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가능한 범위에서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이 로드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민병호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상무는 “상하이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는 잇따른 부동산 개발과 도로망 등 인프라 구축과 도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상하이 u시티 로드쇼에서 우리나라의 앞선 u시티 기술을 널리 알려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 u시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취지를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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