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디전자(대표 장왕삼 hqsensing.com)는 무선망 그린에너지 전력량 미터기 `Wi-GEM`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전기장비를 정전시키지 않고도 전력량을 측정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고정밀 분할형 변류기를 개발, 산업현장의 순간적인 전력량 변화까지도 정확하게 측정한다.
그동안 대형 건물이나 공장에 계량기가 설치되면 계량기 자체 비용보다 통합관리 유선 감시망 구축에 필요한 케이블 및 배관 설치 비용이 별도로 드는데다 인테리어 손상, 설치시 설비 가동을 중단하는데 따른 조업 차질 등이 문제로 떠올랐다.
제이앤디전자의 ‘Wi-GEM’은 전력량을 측정한 센서가 무선 전송망을 통해 중앙센터까지 전력량을 전송함으로써 기존 계량기 설치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했다.
제품 활용 분야는 인터넷 데이터센터내 서버별 전력 사용량 측정, 건물자동화(BAS), 시설물관리(FMS), 공장자동화(FA)등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02)3472-7874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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