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ZTE가 올 휴대폰 판매 목표를 지난해(6000만대)보다 30%~40% 더 높게 잡았다고 로이터가 13일(현지시각) 전했다.
ZTE는 이를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장착한 새 스마트폰을 이번 주 안에 내놓기로 했다. 지난해 ZTE의 휴대폰 판매량은 약 6000만대로 2009년보다 34% 이상 늘었다.
린 퀴앙 ZTE 유럽핸드셋사업부문 사장은 “지난해 200만대 정도였던 (스마트폰 등) 고가 제품 판매량을 올해 1000만대 이상으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0만여대가 팔린 ZTE의 주력 휴대폰인 ‘블레이드’가 올 판매 목표인 200만대를 넘어설지 주목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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