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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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영조)는 지난 2009년 2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된 뒤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전자·통신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특성화 분야에 전자제어과, 전자회로설계과, 정보통신기기 3개 학과 8개 학급을 운영 중이다.

 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계기는 직업교육 활성화와 학교 공동체 간 학교 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마이스터고 전환 후 노후화된 교사동 시설 개선과 환경 구축 등 교육과정 운영 시설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

 또 LG전자 외 80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개 산업체 맞춤형 교육 및 인턴십, 취업 추진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기업의 취업 의뢰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3%이던 3학년 학생 대상 취업률이 올해는 38%로 증가했다. 현재 3학년 전체 278명 중 106명이 산업체에서 현장실습 중이다.

 다양한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학력 중점관리 학교 교과부 장관상, 100대 영어선도학교 최우수교, 100대 교육과정 인성 창의 부문 교육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 선정 이후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3학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직업탐색기간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는 비전도 제시하며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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