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1`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개최한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글로벌 스마트폰인 `갤럭시S 2`와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 `갤럭시탭 2`를 선보였다.
`갤럭시S 2`는 4.3 인치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 삼성 엑시노스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NFC, 블루투스 3.0 HS, 24Mbps HSPA+ 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박부 두께가 8.49mm로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갤럭시탭 2`는 10.1 인치 1280x800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3.0 허니콤, 커스톰 스킨,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풀 HD 촬영/재생을 지원하는 800만화소 카메라, 듀얼 서라운드 스피커16GB/ 32GB/ 64GB 용량의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도 3D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옵티머스3D’와 지난달 CES에서 외양만 공개된 ‘옵티머스 패드’도 일반에 처음 모습을 선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