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보호회로 업체인 파워로직스(대표 박창순, 정상호)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을 일본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다임러그룹 산하의 미쯔비시 후소에 2차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한 SK이노베이션이 파워로직스의 친환경 BMS를 결합한 배터리팩을 공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파워로직스는 내년부터 공급을 시작해 2017년까지 연평균 2800대의 트럭용 BMS를 공급하기로 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다임러그룹과 일본 친환경 시장에 BMS 공급함으로써 휴대폰 배터리 시장뿐 아니라 중대형 BMS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제품을 더욱 다양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로직스가 개발한 BMS는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및 완성차 업체와 성능 및 내구성 테스트를 이미 거쳤다. 또 배터리의 성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요구되는 조건을 신속, 정확하게 제어해 안전 및 신뢰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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