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대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처의 구매를 조건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5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수요처에서 구매의사를 밝힌 개발과제에 대해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제품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수요처에서 해당 중소기업의 제품을 3년 이상 구매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총 개발비의 75% 범위에서 최고 5억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이 무담보·무이자로 지원된다. 중기청은 올해 1차로 국방기술품질원, 삼성중공업 등 25개 수요처에서 제안한 81개 개발과제를 채택하고, 개발을 수행할 중소기업을 찾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부터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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