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국내 고교생들이 물리 분야에서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게 되는 제10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KYPT:Korean Young Physicists’ Tournament)가 9~12일 기간 동안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KYPT는 올해로 10회를 맞는 물리학 분야의 팀 토론 대회로, 전국 고등학교에서 106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고, 지난해 9월 공고된 14문제에 대한 각 팀의 연구보고서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28개 팀이 이번 KYPT 2011 토론대회에 초청됐다.
KYPT에서는 모든 토론이 영어로 진행되며, 주어진 문제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과학적 지식 외에도 팀원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 발표 및 토론능력 등을 겨룬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4개 팀 학생들은 국가대표로서 오는 7월 이란에서 개최되는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10회 대회는 조직위원장 김광주 교수(건국대) 및 심사위원장 권숙일 서울대 명예교수(전 과학기술부 장관), 조직위원 박찬웅 교수(경원대), 양인상 교수(이화여대), 장영록 교수(인천대), 정병훈 교수(청주교대), 정홍 교수(숙명여대) 등이 대회의 운영을 담당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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