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산 폭발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 일본 규슈 남쪽에서 또 다른 화산이 강력하게 폭발했다. 이에 7일 오전 일본 규슈 남쪽의 가고시마 현 사쿠라지마 미나미봉 분화구에서 분화가 터져나오며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이어 약 1시간 뒤에도 폭발이 한 번 더 나타났다. 미나미봉이 분화한 것은 지난 2009년 10월 3일 이후 16개월 만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분화 경계수준을 입산규제에 해당하는 레벨 3를 유지했다. 한편 일본 가고시마지방 기상대는 사쿠라지마 지하의 마그마 양이 늘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정환기자(knews24@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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