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강영원 석유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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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에 앞서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탐사성공률 제고 의지를 역설하고 있다.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2011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해 14개국 16개 해외사무소 및 법인장 등 총 45명이 참석했으며 △2010년 해외사무소별 KPI(조직별 전략목표) 달성 실적 △2011년 KPI 및 중점 추진과제 △2011년도 예산 및 인력운용계획 보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강영원 사장은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전 사무소가 탐사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공사의 대형화 및 올해 정부의 자주개발률 13% 달성 목표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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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아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 참석자들이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