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GS샵에서 100억·200억·300억·5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중소 협력회사가 제작년 대비 2배나 늘어난 22개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전자제품과 가전 등 가격이 높은 상품이 아니라 10만원 내외 조리도구 제품를 파는 ‘해피콜’이 4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GS샵(대표 허태수)은 28일 우수 중소 협력회사 54개사 대표를 초청해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GS샵과 거래한 이래 처음으로 300억 매출을 돌파한 ‘해피콜’을 비롯 200억 돌파 9개사, 100억 돌파 12개사 등 총 22개사에 기념패를 증정했다.
GS샵의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협력회사 초청행사다. GS샵 관계자는 “GS샵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취급액 2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러한 중소기업 성장이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의 주인공은 지난해 GS샵에서만 4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해피콜’이었다. GS샵 전체 취급액의 약 2%를 ‘해피콜’ 단독으로 달성한 셈.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직화 오븐 등 히트상품을 쏟아낸 ‘해피콜’은 이날 행사에서 명실상부한 홈쇼핑 업계 최고 강소 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10만원 내외의 조리도구로 4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기업은 해피콜이 최초다. 이전까지 300억 이상 매출을 올렸던 협력회사가 컴퓨터 및 가전, 내비게이션 등 가격이 높은 상품들을 취급하는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가 크다 해피콜 이현삼 대표는 “품질만 좋으면 중소기업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GS샵 허태수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매출 돌파 기념패는 신인상과 같아서 동일 매출로는 다시 받을 수 없다”며 “내년에 더 많이 성장해 다른 기념패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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