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브랜드 선호도(Brand desire)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 광고회사 M&C사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미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사치는 이날 미국과 영국, 독일, 싱가포르, 중국의 소비자 1만7천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의 선호도를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했다.
애플에 이어 구글과 BMW, 디즈니,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소니, 메르세데스, 롤렉스,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상위 10위 내에 올랐다.
이어 아마존, 아우디, 구찌, 까르띠에, 아이케아 등도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조사됐다.
M&C사치는 "애플과 구글 등 IT기업들의 브랜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자동차 메이커인 BMW나 구찌 등 명품브랜드도 고객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며 "하지만 명품브랜드라고 할 수 없는 아이케아와 WWF가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은 다소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나라별로는 중국에서는 BMW가,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에어라인이, 독일에서는 WWF가 각각 애플보다 선호도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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