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올 상반기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사업에 2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경섭)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12개 핵심사업을 확정,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센터가 올해 추진할 12개 핵심사업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운영지원사업 △전산장비 통합구축사업 △정보보호 강화 △통합운영관리시스템 2단계 고도화 등이다.
센터는 이 가운데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운영 지원사업 21개 분야 957억원의 계약을 이달 초 이미 완료했다. 나머지 11개 주요사업도 상반기에 모두 발주 완료할 방침이다.
발주 시기별로는 다음 달 ‘1차 전산자원 통합구축사업’ 등 7개 사업 발주를 시작으로 3월에는 ‘통합운영관리시스템 2단계 고도화’ 등 2개 사업, 4~5월에는 ‘통신망 효율화 및 서비스 강화’ ‘국가통신망 취약점 분석’사업 등을 각각 발주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미 계약이 체결된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운영사업비 중 업체가 선금을 신청할 경우 설 이전에 적극 집행,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경섭 센터장은 “주요사업의 조기발주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운영사업의 선금 지급 등 상반기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IT산업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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