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실패의 역사에서 배우는 100년 기업의 조건=대우, 진로, 동아, 쌍용, 한일, 신동아, 극동 등 몰락한 한국 기업 이야기를 담았다. 망한 이유를 썼다. 우성건설, 새한, 해태, 뉴코아, 갑을, 삼미, 나산, 한보, 거평 등 한국 현대사 한 쪽을 장식한 기업이 사라진 이유에서 생존할 지혜를 얻자는 뜻. 지은이는 과욕, 과신, 과속 등을 꼬집으며 “지나침을 경계하라”고 충고했다. 무리한 사업 다각화, 사업구조 쇄신 실패, 시장 통찰력 부재, 오너의 자질과 경영능력 부족 등 ‘망한 이유’에 따라 기업을 나누었다.
공병호 지음. 해냄출판사 펴냄. 1만3800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2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3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4
野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강행…인청특위 위원장에 박지원
-
5
삼성전기, 전략마케팅·광학통신 수장 선임…'비즈니스오퍼레이션'도 신설
-
6
속보韓권한대행, 양곡법·국회증감법 거부
-
7
韓권한대행, 野강행처리 양곡법·국회증감법 개정안 거부
-
8
코웨이, 12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
9
마이크론 1분기 매출 87억달러…“HBM 2배 늘었다”
-
10
美 금리인하 기조 급제동에 코스피 2%대 급락, 환율 1450원대 급등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