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업계는 새해 총 4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90억달러 수출 목표를 잡았다.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년 신재생에너지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업계는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식경제부는 신재생에너지업계가 올 한 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R&D) 등에 작년 대비 23.1% 증가한 4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수출은 태양광 산업의 호조가 지속돼 작년 대비 90.9% 증가한 약 9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재생에너지업계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도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전략 발표, 해상풍력 추진 로드맵 발표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박영준 차관은 “새해도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자”며 “수출 100억달러 시대를 열어 에너지 수입국에서 에너지산업 수출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에 매진해 주길 바라며,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 정지택 신재생에너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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